2012년, 여름에 만난 벌주
올해는 벌이 참 많았었다
그런거따위 아랑곳않고 친구들과 낮술을 들이켰다
술이단지 눅눅해진 종이컵안으로 벌이퐁당
와아~~~벌주네
캠핑카
.......갖고싶다
어린시절을생각해보면 내친구 마론인형과함께한거 달콤한뽑기, 고무줄놀이 그리고
말장난감도 잘 갖고놀았던기억이있다.
근데 좀더...야무지고 이렇게 허접하지않았던것같은데 아닌가?!
입맛만 고급이 된게 아니었던가
어린이대공원 샤슴
왜 어렸을때부터 쭈욱 사슴을 좋아했던걸까!?
사슴모양 부로치도 있었던것같고...
담엔 더 많이 당근 썰어가야징
은근 터프한 이뿌니 세희양의 빠레트
이쁘고 먹음직스러운 숏케잌도 화려한 그 어떠한것보다도
맛있어보인다! 냠
길동초등학교 3학년 3반 자화상
얘들아~♥ 너희들은 천재야
2014/03/27
엘리스펜화
작년 7월 광화랑전시에 걸린 작업.... 액자집아자씨 친절하게도 판넬에 꼼꼼히 붙히시어
영원히 판때기에 붙어 사진으로만 남을 내첫번째 펜화 안뇽~
스캔두 못했다규ㅜㅜ
당나귀공주 44.5x33 Acrylic on paper
42x23 Acrylic
깜빡마녀 토토
23.5x33 Acrylic
브레맨음악대
42x25 Acrylic
사자임금님의 선물
43x26 Acrylic and Collage
큰산을 넘고 만들어낸 의미있는 작업이었다.
내가 뭐라고...많은 훌륭한작가들 받아들이자했을때 난 신세계를 경험했다.
매일매일이 감동이었고 나아니어도 괜찮겠구나 싶을정도로 멋진작가들이 많았다.
바닥은 존클라센영향을 캐릭터도 따보기도하고 선으로 처리한 산언덕의 표현은 누군가 말한 나의 신의한수였다.